지난해 배터리 소재 기업은 원재료 가격 약세로 수익성 하락을 피하기 어려웠다. 포스코퓨처엠도 지난해 중반부터 에너지 소재 부문에서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해 전사 영업이익이 줄었다. 그 해 수익성 지표는 KRX 300 지수에 속한 기업(금융업 제외) 평균치보다 낮았다. THE CF...
2024-10-04 김형락 기자
'배당 안건' 관심 남다른 포스코홀딩스, 주주이익 초점
대표적인 '소유분산기업'으로 거론되는 포스코홀딩스는 일반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에 몰두해 왔다. 회사 이익을 주주들과 향유하는 방안을 계속 모색했는데 이사회 관심이 특히 남달랐던 부분은 '배당' 안건이었다. 최근 3년 6개월 동안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상정 의안 144건 중에서 ...
2024-10-02 박동우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이사회 평가 제도를 온전히 갖추지 못했다. 포스코그룹에서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만 매년 자체적으로 이사회 평가를 진행해 개선점을 찾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외부 기관이 이사회를 평가하는 방안 도입 등을 검토 중인 단계다. THE CFO가 진행한 이사회 평가에 따르면 포스...
2024-10-02 김형락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부터 3년 단위로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을 수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전 3년간 주당 배당액율 유지하는 배당 정책을 내놨다. 잉여현금흐름(FCF)을 활용한 새로운 배당 정책 발표는 2027년으로 한 해 미뤘다. FCF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배당 정책을 바꿀 ...
2024-09-30 김형락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대표이사 유고시 외에 명문화된 최고경영자(CEO) 승계 정책이 없다. 이사회가 CEO 승계 정책을 마련하지 않아 해당 지배구조 핵심 지표도 준수하지 못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주관하는 HR세션에서 고도화한 평가 절차와 육성 전략에 따라 CEO 후보자...
2024-09-27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