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현대건설, 개선 여지 남긴 '구성·경영성과'

현대건설은 시공능력평가 2위 대형 건설사다. 2018년 이래로 오너가의 개입 없이 사내·사외이사들로만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대규모법인 요건을 충족한 데다 상장된지 40여년이 지난만큼 안정적인 형태를 갖췄다. 이사회를 평가·견제하거나 이사진들의 참여를 ...

2024-10-11 전기룡 기자

'참여도 독려' 현대건설, 개선안 반영은 미흡

현대건설 이사회는 '참여도'를 독려하기 위한 장치가 이미 마련돼 있다. 이사회 구성원들이 의안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부여한다.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를 대상으로 별도의 정기적인 교육과정도 마련했다. 덕분에 수차례 열린 이사회에도 출석률 100%를 달성한 상...

2024-10-08 전기룡 기자

시공능력 2위 현대건설, 구성·경영성과 개선 과제

현대건설은 시공능력평가 2위의 대형 시공사다. 시가총액도 3조6206억원으로 100위권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건설업종을 영위하는 상장사 가운데 현대건설보다 시가총액이 큰 시공사는 삼성물산(25조4009억원·12위), 삼성E&A(4조7334억원·82위)...

2024-10-08 전기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