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4개 영역 '1점대'…외부등급도 '미흡'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자회사로 동남아 권역에 포진한 전력케이블 제조사들을 관리하는 중간지주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5년 설립 이래 올해로 출범 10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이사회는 아직 성숙기에 이르지 못했다. THE CFO가 2023년 사업보고서와 2024년 1분기 보고서 ...
2024-11-08 박동우 기자
한국전력, 저조한 경영성과에도 주목받는 '13조 자구노력'
한국전력은 경영성과 항목에서 5점 만점 환산 기준 1점대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주가 하락이 지속된 영향이 컸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은 무난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지만 성장폭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200조원대 부채에 눌려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부...
2024-10-14 손현지 기자
한국전력, '흠잡을 데 없는' 이사진 출석률 '95%'
한국전력공사는 이사회 참여도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타위원회 회의나 이사진에 대한 교육 빈도를 제외하면 크게 흠잡을 부분이 없다는 평가다. 이사회는 참여도 기업 지배구조, 이사회 활동 내역도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보기 쉽게 제공 중이다. 특히 이사...
2024-10-14 손현지 기자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한국전력의 이사회 평가 점수는 대체로 양호했다. 이사회를 육각형 모델로 평가했을 때 구성, 운영방식이나 정보접근성, 견제기능, 평가개선프로세스 등 전반적으로 준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영성과는 미진했다. 지난해 경영성과 지표 다수의 항목에서 최하점을...
2024-10-11 손현지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상장사다. 그에 걸맞게 이사회 중심 경영이 가능하도록 이사회 운영에 자율과 책임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반면 정부는 목표를 제시하고 평가하는 역할에 그쳐야 한다. 그렇게 돼야 한전 스스로 원가 효율성이 높은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 김종갑...
2022-04-27 양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