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LG전자, 매출 규모 못 미치는 성장성·주가 지표

이사회의 궁극적 목적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있다. 이사회 평가에 해당 이사회 활동 기간 회사의 경영실적과 주주가치 지표가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다. LG전자는 수요감소에 대응, 시장 변곡점을 조기 포착해 포트폴리오 고도화 노력으로 자체 내 매출 기록을 경...

2024-10-31 김현정 기자

'업황 악화' LG화학, 경영 성과 저점 불가피

THE CFO가 실시하는 '2024 이사회 평가'에서 비교적 준수한 평가를 받았던 LG화학의 이사회가 경영 성과 평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등 핵심 사업 업황 악화로 수익성과 주가 흐름이 악화하면서다. 또 투자 기조로 부채비율과 순차입금/EBITDA 등 레버리...

2024-10-29 박기수 기자

LG화학, 회계사 감사위원 선임 '눈길'…견제기능 우수

이사회의 기능 중 하나는 집행임원들을 비롯한 사내이사 감시와 견제다. 또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이사회 관련 정보를 어디서든 편하게 열람할 수 있을 때 바람직한 이사회라고 평가받는다. LG화학은 경영진 견제 기능과 정보 접근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회계사' 이영한 이...

2024-10-29 박기수 기자

LG화학, 이사 참여도 '우수'…소위원회 개최도 성실

LG화학이 THE CFO가 실시한 '2024 이사회 평가'의 '참여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3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024 이사회 평가의 참여도 부문에서 총점 40점 중 32점을 득점했다. 5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4.0점이다. '참여도' 부...

2024-10-24 박기수 기자

LG화학, 전문성 갖춘 이사회지만 개선점 없나

LG화학은 다양한 직무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이사진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갖추고 있다. 다만 기업 경영 경력이 있는 이사진들이 전원 사내이사라는 점과 이사회 내 ESG 전문가가 없다는 점이 개선점으로 지목된다. LG화학 이사회에는 △권봉석 LG COO(기타비상무이사) △신학철 대표...

2024-10-18 박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