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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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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4년 07월 08일
  • 출생
    • 1972년 08월 (서울특별시)
  • 학력
    1992년  홍익대 경영학
  • 약력
    대신자산운용 총무팀 (사원)
    대신자산운용 재무자금부 부장
    대신자산운용 법인금융상품본부 본부장
    대신자산운용 홀세일부문 부문장
    [현]2024년 01월  대신자산운용 마케팅&지원그룹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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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1972년 8월생인 이재우 CFO는 서울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졸업 후 대신증권 총무팀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6년간 재무와 자금 업무를 맡으며 이곳에서 부장직에 오른다. 이어 법인금융상품 본부장, 홀세일부문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쳤다. 대신증권에서만 약 25년을 보낸 이재우 CFO는 2023년 12월 처음으로 계열사인 대신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긴다. 마케팅&지원그룹장으로서 마케팅부터 회사 자금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인맥

진승욱 대신자산운용 대표와는 함께 일한 이력은 없지만 대신증권에서 1999~2017년, 2019~2022년까지 근무 기간이 겹친다. 대신금융 그룹에서 장기간 근속한 만큼 사내 선후배와 넓은 네트워크를 형성 중이다. 홍익대 동문으로는 고정욱 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권점주 전 신한생명 사장, 김기형 메리츠증권 사장,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박성준 대신증권 IB부문장 등이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대신자산운용은 수익보다 지출이 큰 탓에 2016년~2017년 영업손실을 기록하다 2018년에 2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실적이 안정화 된 2019년부터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했다. 평균 배당성향은 30% 내외다. 그러던 중 2022년 별도기준 9억원의 순손실을 냈으며 이듬해인 2023년 순이익 3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4년 1분기에 순이익 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8억원)와 비교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핵심 수익원인 수수료수익이 같은 기간 31억원에서 32억원으로 사실상 제자리를 걸었던 영향이 컸다. 대신자산운용은 2024년 6월 중 전체 펀드 및 투자일임 운용자산(순자산총액+평가액) 합계가 9조8563억원으로 IBK자산운용(31조4908억원)이나 BNK자산운용(11조3643억원)보다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한다.

조달

대신운용은 은행권 차입이나 DCM, ECM에서 자금을 조달한 이력이 없다. 대신증권의 100% 자회사로 2009년, 2012년 등 모회사로부터 몇 차례 증자를 받은 적은 있지만 그 이후에는 전무하다. 2012년 6월 26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390억 원, 재무건전성 비율인 영업용순자본비율은 906%로 끌어올렸다. 현재는 자본금 290억원, 고유자금 운용의 재원이 되는 자본총계는 470억원으로 유동성은 안정적인 편이다.

사내위상

이재우 CFO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도 겸하고 있다. 마케팅&지원그룹장으로서 마케팅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모두 총괄한다. 이는 그의 전임자인 이동수 CFO도 마찬가지였다. 마케팅과 경영지원, 운용지원, 재무, 회계, 기획, 인사·총무 등 광범위한 중책을 맡고 있다. 그가 재직한 이후 2024년 6월 말 대신자산운용은 운용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

특이사항

이재우 CFO는 꾸준히 대신증권 주식을 늘리고 있다. 2019년 11월 50주를 처음 취득하고 △2020년 1550주 △2021년 7633주(0.01%) △2022년 2만2924주(0.03%)로 꾸준히 지분을 사들였다. 2023년 2월 기준 2만3839주(0.03%)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