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이사회는 THE CFO의 평가모델 중 '평가개선프로세스' 항목에서 유독 낮은 점수를 받아들었다. 별도의 평가 지표로 이사회 및 개별 사외이사의 평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가 결과의 부재로 향후 이사회 운영이나 이사 재선임을 위한 기준도 모호했다. 이사회...
2024-10-10 김혜중 기자
오리온은 올해 초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밝힘과 동시에 배당 성향을 상향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저조한 시장평가로 낮은 PBR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주주환원책으로 타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가치로 제시한 만큼 정보접근성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2024-10-10 김혜중 기자
시가총액 100위권에 위치한 오리온은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대장주로 꼽힌다. 주력 제과사업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다. 최근엔 제약사인 리가켐바이오 인수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단행했다.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
2024-10-08 김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