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JB금융, 외부 자문기관 활용 '추천 경로' 편중 해소

JB금융이 사외이사 후보군 추천 경로 편중 해소에 나섰다. 외부 자문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은 후보 숫자를 늘리면서다. 전체 후보군의 3분의 1 가량을 외부 자문기관 추천 인사로 구성하면서 경로 다양성을 확보했다. JB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중심으로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있다...

2024-04-04 최필우 기자

'표대결' JB금융, 올해도 '글래스루이스·ISS' 등에 업었다

JB금융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를 등에 업고 오는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글래스루이스와 ISS는 JB금융 추천 사외이사들에게 찬성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고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추천 후보들에게는 반대 의견을 냈다. 두 의결권 자문사는 지난해에도 JB금융의...

2024-03-18 최필우 기자

얼라인, JB금융에 '사외이사·비상무이사' 증원 제안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에 대한 주주제안을 추가했다.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숫자를 증원해달라는 요구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배구조를 갖추려면 이사 증권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후보들의 이사회 합류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

2024-02-23 최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