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전직 금융위원장 이사회 우르르…사외이사 겸직도 환영

장·차관급 고위 관료 출신 인사는 사외인사 인기 영입 후보다. 일반 기업들이 갖기 어려운 다양한 정·관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각자 분야 내 전문성도 상당해 이사회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우리나...

2024-10-14 이돈섭 기자

SKT 키워드 '근면성실'…회의 활발, 출석률 만점

SK텔레콤 이사회의 핵심 키워드는 '근면성실'이다. 정기 이사회에 더불어 기타위원회 회의까지 연간 33회에 달하는 회의 횟수를 기록한다. 이때 이사진의 출석률도 100%에 달한다. 이렇듯 SK텔레콤이 이사회에 적극적인 배경은 경영철학에 있다. SK텔레콤은 투명성과 책...

2024-10-11 윤진현 기자

SKT, 그룹 모범생 등극...경영성과는 '옥에 티'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이사회 운영 측면에서도 모범생 면모를 보여줬다. SK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평가 점수(181점)가 높은 편에 속한다. SKC, SK바이오팜에 이어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았다. 성실함과 투명성으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100% 출석률과 ...

2024-10-10 윤진현 기자

사외이사 보수 1위 삼성전자…평균 2억원 연봉 유일

사외이사에 가장 많은 보수를 제공한 기업은 어디일까. 코스피 시총 상위 100개 기업이 지난해 이사진에 지급한 보수 수준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사외이사에 가장 많은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사외이사가 작년 한 해 받은 보수 평균치는 2억원, 조사 대상 중 2억원대 ...

2024-10-04 이돈섭 기자

1년 전엔 흔치 않았는데…어느덧 '대세'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수기'라고 불렸던 이사회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기업들은 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하며 대응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라는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이사회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는 일이 중...

2023-07-19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