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상장폐지 후 급성장을 거듭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남은 과업은 이사회를 포함한 거버넌스 정비다. 대규모 횡령 사건을 겪은 후 내실 강화를 포함한 자정 노력이 더해지며 적체했던 이사회에도 조금씩 변화가 보이지만 아직은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 경영권을 확보한 PE가 엑시트 플랜으로 재...
2024-08-21 최은수 기자
행동주의펀드의 문제제기를 이끌만큼 취약했으며 창업주가 PE 컨소시엄에 경영권을 넘기게 된 기폭제가 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까지. 공개매수에 따른 자진 상장폐지 후 제도권 밖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린 오스템임플란트에도 물론 고민은 있다. 자회사 오스템파마의 자립과 투명성 제고는 몸만들기에...
2024-08-16 최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