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급 고위 관료 출신 인사는 사외인사 인기 영입 후보다. 일반 기업들이 갖기 어려운 다양한 정·관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각자 분야 내 전문성도 상당해 이사회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우리나...
2024-10-14 이돈섭 기자
'경영성과' 지표 약한 삼성전기, 경영위원회 사외이사 배제
삼성전기 이사회는 ‘경영성과’ 지표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이사회 평가지표에서는 5점 만점 대비 4점 내외의 양호한 평점을 받았지만, 유독 경영성과 지표에서는 평점 1.9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다. 전방 산업인 정보기술(IT) 업종이 수요 부진을...
2024-10-10 백승룡 기자
경영투명성 '방점' 삼성전기, 이사회 견제기능 '우수'
삼성전기는 이사회 평가 6개 지표 가운데 ‘견제기능’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일하게 평점(5점 만점) 4점대를 기록했다.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통제기능 등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다만 이사회가 경영진에 대한 견제기...
2024-10-08 백승룡 기자
삼성전기는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의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카메라모듈·반도체패키지기판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전체 매출액에서 삼성전자 계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선다. 사업적으로나 지분관계로나 긴...
2024-10-08 백승룡 기자
삼성전자, 이사회 최다 키워드는 '출연'…No.1 기업의 '숙명'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가 '정도경영'이다. 세계 초일류 기업의 반열에 오른 만큼 재계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녹아들었다. 이사회 역시 '투명성'을 제고하는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조치가 10억원 넘는 기부와 자금 출연 건에 대한 ...
2024-09-11 박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