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태광산업, 이사회 참여 고점…실적 개선 '과제'

태광산업은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비롯해 ESG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사진 총원은 7명으로 이 중 사외이사는 4명이다. 이사회의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지만 참여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사회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 새로 설치된 ESG위원회 등의 소위원회 회의 ...

2024-11-12 정지원 기자

TSR 부진 이어지는 태광산업, 타책 찾을까

태광산업의 총주주수익률(TSR·Total Shareholder Return)은 전적으로 주가에 좌우되는 경향을 보인다. TSR을 구하는 산식에는 시가총액의 변동과 더불어 배당과 같은 주주환원 정책에 투입한 금액이 포함된다. 태광산업은 아주 적은 수준의 배당금을 책정하고 있는 데다가 배...

2023-05-25 김위수 기자

태광산업은 저평가를 벗어날 수 있을까

행동주의 펀드가 태광산업을 타깃으로 삼은 명분은 명확하다. 현재 태광산업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를 향상할 여지가 있다고 본 것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목한 저평가의 원인은 지배구조다. 철저한 대주주 중심의 지배구조가 전체 주주가치 훼손으로 이어진...

2023-05-23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