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롯데칠성음료, 내부 피드백 활발…외부 공개는 아직

롯데칠성음료는 이사진이 연간 이사회 활동을 평가한 결과를 수치화해 투자자에게 공개한다. 이사회 운영 효과와 업무 성과를 검증하고,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2년 전보다 자체 평가 점수는 올랐지만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THE CFO가 진행한 이사회 평가에 ...

2024-11-01 김형락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세부 역량은 미표기

롯데그룹은 올해 전 상장사에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 Board Skill Matrix)'를 도입했다. 이사회 역량 정보를 외부에 공개해 주주와 이해관계자가 이사 선임 배경과 적절성을 파할 수 있도록 했다. 도입 첫해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한 세부 역량은 보여주지 않았다....

2024-06-03 김형락 기자

롯데쇼핑, 기업 운영 경험도 이사회 필요 역량

롯데그룹은 올해 전체 상장사(리츠 제외)가 이사회 역량 지표(BSM)를 발표한다. 지난해까지는 롯데쇼핑만 BSM을 공개했다. 롯데쇼핑은 다른 유통 기업과 달리 '기업 운영 경험'을 BSM 세부 항목으로 표기한다.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전문성을 보강하고 있다. 롯데그...

2024-04-04 김형락 기자

이사진 출석률 100%인 상장사는 한 곳뿐

롯데그룹 상장사 중 지난해 이사진 출석률이 100%인 곳은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뿐이었다. 국내에서 롯데지주 외에 계열사 3곳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모든 이사회 일정을 챙기지는 못했다. 이사회에 불참한 사외이사진도 있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사...

2024-04-03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