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주가 주춤' LG생활건강, 경영성과 '옥에 티'
LG생활건강의 이사회 평가에서 가장 큰 약점으로 드러난 부분은 '경영성과'였다. 2023년 대내외 사업환경 악화로 주력 사업에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주가도 1년 사이에 반토막 아래로 떨어지며 PBR(주가순자산비율)과 주가수익률이 평균치를 하...
2024-10-28 김지원 기자
높은 투명성 확보 LG생활건강, '정보접근성' 최고평점
LG생활건강 이사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정보접근성이다.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의 80%를 준수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중장기 주주환원정책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시해 주주환원 예측가능성도 높였다. 견제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해 뒀다. 최고경영자 승계정...
2024-10-28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