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오너일가와 그룹의 든든한 현금 창고

글로벌세아그룹은 지주사 글로벌세아를 중심으로 세아상역, 쌍용건설, 태림포장, 태림페이퍼, 인디에프, S&A 등 10여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대기업 집단이다. 지난 2007년 그룹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후 13년 만인 2020년 3조원을 돌파했다. 오는 2025년에는 연매출 10조...

2023-11-13 김규희 기자

경영 전면에 나선 ‘둘째들’

세아상역과 한세실업에선 ‘오너 2세’ 경영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은 차녀인 김진아 부사장에게 중책을 맡겼다. 김 부사장을 지주사인 글로벌세아뿐 아니라 핵심 계열사 세아상역 사내이사에 앉히며 힘을 실어줬다.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2023-11-10 김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