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코오롱글로벌 이사진 화두 떠오른 '재무구조 개선'

코오롱그룹 산하 건설 계열사 코오롱글로벌 이사진의 화두로 '재무건전성'이 떠올랐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부동산 매각' 키워드가 안건에 다시 등장한 대목이 방증한다. 최근 이사회는 서초스포렉스 토지와 건물을 4300억원에 처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

2024-11-13 박동우 기자

코오롱인더 이사회의 아쉬운 견제기능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이사회 평가에서 130점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견제기능, 평가 개선 프로세스, 경영성과 등 지표에서 비교적 저조한 득점을 기록한 것이 주요 원인이 됐다. THE CFO는 평가 툴을 제작해 '2024 이사회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2024-11-11 이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