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상장 닻 올린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사회는 '완성형'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닻을 올리면서 올해 이사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들어 사외이사의 수를 3명에서 5명까지 확대하면서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확 늘렸다. 또한 이사회 내 소위원회도 대폭 늘렸다. 2023년까지만 해도 ES...

2024-11-07 김슬기 기자

사추위에 대표이사 두는 롯데케미칼

롯데그룹은 사외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사추위) 활동 독립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소속 이사진을 재배치했다. 사추위 의무 설치 대상 상장사 8곳 중 6곳이 사외이사로만 사추위를 구성했다. 나머지 2곳은 사외이사 과반 요건에 맞춰 사추위를 운영한다. 롯데그룹에서 사추위를 설치한 계열사는...

2024-03-29 김형락 기자

계열사 21곳 움직이는 이사진 147명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21곳을 움직이는 이사진은 총 147명이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등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화학군 사업 구조조정, 롯데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진화 등 굵직한 안건들이 모두 이사회 논의를 거쳐 실행됐다. 롯데그룹 계열사 21...

2024-03-28 김형락 기자

지주 산하 롯데물산, 그룹 컨트롤타워 임원 수용하나

롯데물산이 롯데지주 산하로 들어가면서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기타비상무이사가 호텔롯데 소속 임원이라 교체에 무게가 실린다. 롯데물산이 호텔군 HQ에서 빠진 만큼 새로운 인물로 채울 공산이 크다. 지주 임원이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하거나 롯데물산 내...

2023-02-08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