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꾸준히 이사회 혁신에 공들이고 있다. 주력 유통 계열사인 롯데쇼핑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투명한 이사회를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그룹에서 가장 먼저 'BSM 지표(이사회 역량지표')를 도입했다. 이사회 구성원의 능력과 자질을 한번에 볼 수 있어 투명성과 주...
2024-11-18 홍다원 기자
롯데쇼핑이 지속가능경영 중대 이슈로 지배구조 개선을 선정했다. 2021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선임사외이사제 도입 등을 통해 지배구조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롯데쇼핑은 24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4-06-25 서지민 기자
롯데그룹은 올해 전 상장사에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 Board Skill Matrix)'를 도입했다. 이사회 역량 정보를 외부에 공개해 주주와 이해관계자가 이사 선임 배경과 적절성을 파할 수 있도록 했다. 도입 첫해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한 세부 역량은 보여주지 않았다....
2024-06-03 김형락 기자
롯데그룹은 올해 전체 상장사(리츠 제외)가 이사회 역량 지표(BSM)를 발표한다. 지난해까지는 롯데쇼핑만 BSM을 공개했다. 롯데쇼핑은 다른 유통 기업과 달리 '기업 운영 경험'을 BSM 세부 항목으로 표기한다.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전문성을 보강하고 있다. 롯데그...
2024-04-04 김형락 기자
롯데그룹 상장사 중 지난해 이사진 출석률이 100%인 곳은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뿐이었다. 국내에서 롯데지주 외에 계열사 3곳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모든 이사회 일정을 챙기지는 못했다. 이사회에 불참한 사외이사진도 있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사...
2024-04-03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