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효율' 중시하는 LG디스플레이 이사회, 아쉬운 구성·평가제도

LG디스플레이의 이사회 평가 항목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은 경영성과다. 경영성과 항목에서 5점 만점에 단 1점만을 거둔 배경은 디스플레이 업황의 문제다. 이사회 구성원들로서는 타이트한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에 임하며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영성과가 이사회에...

2024-10-14 김위수 기자

참여 활발한 LG디스플레이 이사회, 투명성도 '합격점'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기능적으로 나무랄데 없이 돌아가고 있다.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진들의 참여율이 전반적으로 높고, 위원회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경영진 견제를 위한 이사회의 각종 정책 역시 이미 마련해둔 상태다. 이사회의 활동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도 높은 접근성을 부여해 대...

2024-10-11 김위수 기자

개선점 남은 LG디스플레이 이사회, 적자탈출 '시급'

LG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당면과제는 '적자탈출'이다. 2022년부터 2024년 2분기까지 9개 분기 중 2023년 4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업손실을 봤다. 적자가 이어지며 이사회 평가 항목 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가장 큰 감점이 이뤄졌다. 경영성과를 제외한 항목에 대...

2024-10-11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