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삼성SDI, 뼈아팠던 밸류 부진...총점 갉아먹었다

삼성SDI 이사회는 투자 성과 지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 한해 밸류가 맥을 추지 못하면서 관련 성과 평가에서 일제히 최하점을 받았다. 표면적으로 볼 때 기업가치 관리에 실패하며 투자 면에서 매력도가 약화된 그림이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과 비교를 통해 도출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

2024-10-29 김소라 기자

삼성SDI, 불투명한 이사회 개선 노력 아쉬웠다

삼성SDI는 선진 이사회 체계 정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체제에 변화를 기하고 사외이사만의 독립된 회의체를 구성하는 등 견제 장치로서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이는 모두 근래 나타난 변화로 경영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서 내...

2024-10-25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