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롯데렌탈, 적극적 이사회 활동… 경영성과 '옥의 티'

롯데렌탈은 최근 롯데그룹의 적극적인 ‘밸류업’ 기조의 선봉에 서있다. 지난 9월 롯데그룹 계열사 가운데 가장 먼저 밸류업 공시에 나서면서 수익성 강화, 신사업 진출 계획, 주주환원 정책 개선안 등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롯데렌탈의 이같은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기...

2024-11-04 김지효 기자

롯데렌탈 떠나는 권남훈 사외이사, '유종의 미' 거뒀다

상법에는 이사가 회사를 위해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이사의 충실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사외이사도 예외는 아니다. 이사회 출석률은 사외이사의 충실 의무를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 상근하며 회사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사내이사와 달리 기업 밖에 있는 사외이사는...

2024-10-11 김지효 기자

비상장사부터 시작한 대표·의장 분리

이사회 운영 효율성을 추구하던 롯데그룹이 독립성 여건들을 하나씩 갖춰가고 있다. 일부 비상장사에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를 시도하고, 상장사에는 선임(先任)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 사외이사 활동 독립성을 보장하는 조치들이다. 롯데GRS와 대홍기획은 올해 사외이사를 이사회 ...

2024-03-28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