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롯데지주의 유동성 분기점, 2022년 계열사 투자·지원

롯데그룹의 최정점에 있는 롯데지주는 주력 계열사로부터 배당 등의 자원을 거둬들여 신사업이나 어려운 계열사를 지원하는데 썼다. 다만 화수분 역할을 하던 롯데케미칼의 현금창출력이 저하됨에 따라 롯데지주 역시 재무부담이 가중됐다. 신사업과 계열사 투자에 가장 많은 돈을 쓴 시기는 202...

2024-11-22 원충희 기자

상장 닻 올린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사회는 '완성형'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닻을 올리면서 올해 이사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들어 사외이사의 수를 3명에서 5명까지 확대하면서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확 늘렸다. 또한 이사회 내 소위원회도 대폭 늘렸다. 2023년까지만 해도 ES...

2024-11-07 김슬기 기자

롯데지주, 이사회에 탑재시킨 '롯데' 브랜딩 역량

롯데그룹이 전사적으로 BSM(Board Skills Matrix)를 도입한 가운데 지주사 롯데지주가 이사회 역량 항목 지표 중 하나로 브랜딩·마케팅을 선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통 등 동종업계 지주사 중 브랜딩을 이사회에 필요한 역량으로 인식한 건 롯데지주가 유일하다. 롯데그...

2024-07-03 김선호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세부 역량은 미표기

롯데그룹은 올해 전 상장사에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 Board Skill Matrix)'를 도입했다. 이사회 역량 정보를 외부에 공개해 주주와 이해관계자가 이사 선임 배경과 적절성을 파할 수 있도록 했다. 도입 첫해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한 세부 역량은 보여주지 않았다....

2024-06-03 김형락 기자

롯데쇼핑, 기업 운영 경험도 이사회 필요 역량

롯데그룹은 올해 전체 상장사(리츠 제외)가 이사회 역량 지표(BSM)를 발표한다. 지난해까지는 롯데쇼핑만 BSM을 공개했다. 롯데쇼핑은 다른 유통 기업과 달리 '기업 운영 경험'을 BSM 세부 항목으로 표기한다.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전문성을 보강하고 있다. 롯데그...

2024-04-04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