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LIG넥스원, '평가 없는' 이사회 경영…개선장치 과제

LIG넥스원 이사회는 우수한 활동성과 능동성을 보이나 평가 및 피드백 반영에 있어서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사회에 대한 성과평가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평가를 기반으로 한 보완 노력 없이는 이사회 경영이 제자리걸음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평가개...

2024-10-14 서지민 기자

참여도 ‘만점’ LIG넥스원, 선제적 리스크 관리 총력

LIG넥스원 이사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활발한 참여도다. 2023년 한 해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총 개최 횟수가 35회에 달한다. 보드멤버의 능동적인 참여에 기반한 충실한 이사회 활동으로 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사회 참석률 100%, 의사결정 지원 및 교육 체계도 ...

2024-10-10 서지민 기자

LIG넥스원, 이사회 틀 갖췄지만 선진화는 '아직'

LIG넥스원은 최근 굵직한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방위산업 전문 기업이다. 중동으로의 대형 수출 성공을 넘어 미국, 로봇, 위성 시장 진출이라는 다양한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담보됐다. 다만 이사회 운영 선진화에 있어서는 ...

2024-10-08 서지민 기자

'25주년' LIG그룹, 구본상·구본엽 형제 지배력 견고

LIG그룹이 올해로 출범 25주년을 맞이했다. 금융업부터 건설업까지 사업을 다각화했으나 법정관리, 매각 등 구조조정을 거치는 시련도 겪었다. 현재는 방산·정보기술(IT)·서비스 3대 주력 사업부문을 구축한 기업집단으로 재편됐다. '범LG가문 3세'이자 형제 관계인 구본상 회장...

2024-04-29 박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