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CJ CGV, 충분한 안건 검토 기간…평가 체계는 미비

CJ CGV는 이사회 안건을 2주 전에 통보해 이사진에게 충분한 검토 시간을 줬다. 이사회와 위원회 개최 빈도가 높고, 사외이사 교육도 활발했다. 지난해 이사회는 4153억원 규모 주주 배정 유상증자, 4444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현물출자)를 결의했다. 증자 대금으로 회사채와...

2024-11-08 김형락 기자

'손자회사' 올리브네트웍스, CJ그룹 지배구조 영향은

과거 CJ그룹이 창업주 일가 경영권 승계를 추진하는데 '중추'로 작용한 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였다. '오너 4세' 이선호 경영리더가 과거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을 발판 삼아 지주사 CJ㈜의 지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최근 CJ㈜가 갖고 있던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전체를 CJ C...

2023-06-23 박동우 기자

CJ CGV, 공고해진 '내부출신 이사회' 체제

CJ CGV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인사 기조를 내부출신 전문가로 굳히는 분위기다. 나아가 회사의 경영을 견제하고 지원하는 이사회 멤버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년 부터 수익성 제고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책임지는 CFO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2023-04-03 박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