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설상현

  • 작성 : 2023년 06월 0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4년 03월
  • 학력
    서울대 경영학
  • 약력
    2003년  광동제약 입사 
    2009년  광동제약 회계팀 팀장(차장)
    2012년  광동제약 회계팀 팀장(부장)
    2019년  광동제약 재무기획실 실장(이사)
    [현]2020년 01월  광동제약 재무기획 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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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광동제약에는 공식적으로 CFO 직함을 가진 이가 없다. 설상현 광동제약 상무가 재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CFO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 상무는 1974년 3월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를 졸업한 후 광동제약에는 2003년 입사했다. 입사 당시 만 29세의 나이였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20년을 광동제약에 몸 담은 순수 '광동맨'이다. 설 상무는 입사 7년 차인 2009년 회계팀 팀장(차장)으로 승진했다. 차장 승진 후 3년 만인 2012년 부장을 달았다. 그로부터 7년 후인 2019년 재무기획실 실장(이사)으로 승진했다. 같은 직책에서 2020년 상무로 승진해 현재까지 광동제약의 재무를 살피고 있다.

인맥

설 상무는 광동제약 내 서울대 경영학과 라인이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모과균 전 광동제약 사장과 동문 사이다. 최 부회장이 1969년생이고 설 상무가 1974년생이라 재학기간이 겹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보수적인 제약사 문화에서 오너 2세와 몇 년 차이로 같은 학과 출신이라는 점은 든든한 배경이다. 업무적으로 설 상무의 광동제약 재직기간 동안 가장 영향력이 컸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모 전 사장이다. 모 전 사장은 2013년 타계한 고 최수부 회장(광동제약 창업자)의 인맥으로 분류된다. 모 전 사장은 1965년생이고 최 부회장의 직속 대학 선배다. 설 상무의 승진트랙은 대부분 모 전 사장의 승진 또는 보직변경 시점과 맞물린다. 설 상무가 평사원이던 시절 모 전 사장이 재무 임원이었고 설 상무가 차장일 때 모 전 사장은 부사장이었다. 모 전 사장이 광동제약에서 퇴임한 2019년 설 상무는 재무기획실 이사로 승진했다. 이후 1년 만에 상무로 승진하는 등 모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재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모 전 사장은 광동제약이 2019년 세운 KD인베스트먼트에 대표로 부임해 현재까지 신사업투자를 총괄하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설상현 상무가 재무기획실장(이사)으로 부임한 2019년은 고 최수부 회장 라인에서 아들인 최성원 부회장 라인으로 임원들이 교체되던 시기였다. 광동제약은 2013년 고 최 회장이 타계한 후 1남4녀 중 막내이자 외아들인 최성원이 부회장에 올랐다. 최 부회장이 광동제약의 모든 면을 총괄하고 있으며 설 상무는 재무 부문의 실무자인 셈이다. 설 상무가 재무임원이 된 이후 광동제약은 관계사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019년 5월 완전자회사인 애플에셋과 광동지엘에스를 합병했다. 이 두 자회사는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여서 이들을 흡수해 구조조정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한다는 취지로 풀이됐다. 합병비율은 1:0이라 재무적 이벤트라 부를 만큼의 이슈는 없었다. 다만 기존 자회사들을 흡수한 대신 신규 완전자회사로 KD인베스트먼트를 세워 벤처투자 및 신사업 개발을 시도했다. 최 부회장의 대학 선배인 모과균 전 광동제약 사장이 KD인베스트먼트의 대표를 맡았다. 광동제약은 2020년 바이넥스와 서로 지분을 보유하는 협업관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구조적 변화라 할 수 있다. 바이넥스는 의약품 위탁제조업체로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 사장은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동기 사이다. 광동제약은 2020년 5월 자기주식 150만주를 95억원에 바이넥스에 팔았다. 이로 인해 바이넥스는 광동제약 지분 2.86%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해 6월 광동제약은 바이넥스 주식 1.2%를 52억7900만원에 확보했다. 광동제약은 또한 2022년 5월부터 2024년 7월 사이 사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자기자본의 10% 가량인 567억원을 투입한다.

조달

광동제약의 전체적인 조달 전략은 타인자본에 집중되어있다. 설 상무 부임 전후로 변함없이 은행차입과 공모사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차입금의 증가다. 설 상무가 재무기획실 임원(이사)으로 부임하기 직전인 2018년말 기준 광동제약에는 총 1016억원의 부채가 있었다. 이는 2023년 1분기 말 기준 1744억원으로 71% 증가했다. 2018년말 부채를 뜯어보면 단기차입금 780억원, 장기차입근 136억원, 사채 100억원이었다. 사채는 2018년 발행했던 제55회 공모사채로 2021년 5월 만기였다. 광동제약은 55회차 공모사채를 갚기 위해 56회차 공모사채를 발행하는 방향을 택했다. 2021년 4월 제56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해 220억원을 조달했다. 앞서 발행했던 사채의 상환에 100억원, 운영자금에 120억원을 사용할 목적의 조달이었다. 제56회 사채는 이자율 1.84%로 2024년 4월 20일 만기를 앞두고 있다. 2023년 1분기말 부채의 상세내역은 단기차입금 1470억원, 사채 220억원, 리스부채 13억원, 미지급배당금 41억원이었다.

사내위상

설상현 상무는 광동제약 사내이사는 아니다. 대신 광동제약 관계사들의 감사를 맡고 있다. (주)가산 감사, 코리아이플랫폼(주) 감사, 광동생활건강(주) 감사, 광동에이치앤씨(주) 감사, (주)케이디엠코 감사를 겸직 중이다. 설 상무의 연간 보수지급금액은 5억원을 넘지 않아 공시되지 않았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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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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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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