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박미영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4일
  • 출생
    • 1976년 05월
  • 학력
     
  • 약력
    2017년 01월  한글과컴퓨터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이사)
    2019년 01월  한글과컴퓨터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상무)
    2021년 01월  한글과컴퓨터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전무)
    [현]2022년 03월  한글과컴퓨터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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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1967년 5월생인 박미영 부사장은 2017년 1월부터 한글과컴퓨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다. 박 부사장의 공식 직함은 경영지원본부장이다. 박 부사장은 2017년 1월 한글과컴퓨터그룹 정기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고 동시에 CFO로 선임됐다. 2년 뒤인 2019년 1월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고, 2021년 전무로 승진했다. 1년 만인 2022년 3월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5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3월말 기준 박 부사장의 한글과컴퓨터 재직 기간은 11년 3개월이다. 이를 감안하면 2011년 1월 한글과컴퓨터에 입사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2010년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한 이후 합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맥

박미영 부사장은 현재 한글과컴퓨터 CEO인 변성준 각자 대표의 재무라인 직속 후배로 알려져 있다. 변 각자 대표는 한글과컴퓨터 합류 이후 경영기획실장과 최고재무책임자, 경영지원본부장, 총괄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박 부사장은 변 각자 대표가 한글과컴퓨터의 재무라인 가운데 가장 신뢰하는 후배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변 각자 대표는 2011년 한글과컴퓨터에 합류했다. 박 부사장과 한글과컴퓨터 입사 시기가 겹친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2010년 보안업체인 소프트포럼 회장 시절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했다. 변 각자 대표와 박 부사장은 김 회장이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하기 이전 경영하던 회사에 근무하다 인수 이후 한글과컴퓨터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변 각자 대표와 박 부사장 모두 한글과 컴퓨터에서 C레벨급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너인 김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 스토리

한글과컴퓨터는 2017년부터 보수적 재무기조에서 선회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2017년 방역사업 진출을 위해 2650억원을 투자해 한컴라이프케어(당시 산청)를 인수했다. 박미영 부사장이 2017년부터 한글과컴퓨터 재무업무를 총괄했음을 감안하면 CFO로 선임된 해부터 빅딜을 책임졌다고 볼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한컴라이프케어 인수자금에 80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1200억원은 재무적투자자(FI)를 끌어들였다. 나머지 650억원은 인수금융을 통해 마련했다. 이후 2021년 한컴라이프케어 기업공개(IPO)를 통해 인수금융을 상환하고 한글과컴퓨터가 보유한 지분 일부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해 또 다른 인수합병을 위한 투자금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M&A를 통한 사세 확장보다는 자금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한글과컴퓨터는 2022년 5월 한컴MDS를 비롯해 한컴인텔리전스,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해외 법인 등 총 11개 자회사를 포함한 주식 및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앞서 언급한 신사업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같은 M&A를 통한 자금마련 행보는 오너 경영인 김연수 각자 대표가 2021년 8월 한글과컴퓨터 각자대표이사에 오른 직후부터 본격화됐다. 김 대표는 신사업 추진을 강조해왔는데 투자금 확보가 고민거리인 상태였다. 실제 한글과컴퓨터의 재무적 상황을 보면 다소 신사업 추진 역량이 달린다는 평가도 나온다. 2022년 3월말 별도기준 한글과컴퓨터의 현금성자산 규모는 533억원에 불과하다. 대규모 계열사 통매각으로 신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조달

2022년 5월 한컴MDS를 비롯해 한컴인텔리전스,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해외 법인 등 총 11개 자회사를 포함한 주식 및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 한글과컴퓨터는 금융권 차입 등 레버리지를 활용한 자금 조달은 지양하는 편이다. 덕분에 부채비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3월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51.7%로 낮은 편이다. 최대주주 지분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증권 발행도 지양하는 편이다. 2022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별도 기준)는 공시서류작성대상기간(3사업연도) 중 주식, 주식연계채권, 회사채 및 기업어음증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기재돼 있다.

사내위상

박 부사장은 한글과컴퓨터의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미등기 임원이다. 회사 경영과 관계된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한글과 컴퓨터에서 CFO가 차지하는 위상은 현재로선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다만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각자 대표이사가 CFO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박 부사장은 변 각자 대표의 재무라인 직속 후배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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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