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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원

  • 작성 : 2022년 06월 07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3년 10월 (서울특별시)
  • 학력
    인창고(서울)
    동국대 무역학
  • 약력
    2011년 01월  대신증권 전략기획실 팀장(부장)
    2018년 01월  대신증권 경영전략실 실장(이사)
    [현]2022년 06월  대신증권 경영기획실 부문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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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송종원 상무는 1973년 10월생으로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대신증권 공채 35기로 입사해 증권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까지 23년 동안 대신증권에만 몸 담아온 '대신맨'이다. 송 상무는 입사 초반 브로커리지에서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IB가 증권업계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브로커리지는 '증권업의 꽃'으로 통했다. 그 뒤 2011년부터 대신증권 전략기획실 팀장 자리에 오르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과 전략 수립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대신증권 경영기획실 실장으로 임명됐다. 2022년 6월 상무로 승진해 CFO 역할을 하는 경영기획본부장 자리에 올랐으며 경영기획실장도 겸임하고 있다.

인맥

송종원 상무의 사내 대표적인 입사 동기로는 IB부문장인 박성준 전무가 있다. 이 외에도 지금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IPO를 담당하고 있는 성주완 상무 역시 대신증권 입사 동기다. 또 오랜시간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나재철 전 대표에 이어 오익근 대표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다. 나 전 대표 시기에는 부장에서 이사로, 오 대표 아래에서는 상무로 승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는 경영기획실 실장을 담당하며 전임 경영기획본부장이었던 이성근 전 상무, 진승욱 전 전무와도 소통을 많이 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진승욱 전 전무의 경우 2022년 6월 임원 인사에서 대신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후임으로 송 상무가 승진한 케이스다. 이밖에도 보통 이직률이 높은 증권업계에서 대신증권은 임원 가운데 공채비중이 높은 곳으로 통한다. 그만큼 전현직 대신증권 임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 스토리

송종원 상무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취임한 2022년 대신증권은 자기자본 3조원 달성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자기자본 기준 대신증권은 국내 증권사 순위 9위에 올라있는데 2022년 도약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 신년사와 지난 6월에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이를 직접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자본확충이 중요한 과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NCR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2022년 1분기 말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 17.4%에는 못미치지만 업계 평균이 6.6%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보다 약 2배 수준이다. 초대형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7.9%), KB증권(9.6%), 신한금융투자(8.8%)보다 높다. 2019년 4.9%에서 이듬해 9.3% 오른데 이어 꾸준히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순자본비율(NCR)은 2022년 1분기말 기준 377.0%에 그쳤다. 다른 국내 경쟁사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며 전년 동기(443.65%) 대비 크게 줄었다. 아직 50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다만 증권사가 보유한 자산 가운데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영업용순자본은 같은 기간 1조205억원 수준으로 2021년 1분기 말(9299억원) 대비 약 906억원 늘며 유동성은 다소 개선됐다.

조달

대신증권은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매년 1000억~3000억원 가량을 조달해왔다. 2019년 만기구조 3년물(700억원), 5년물(1000억원), 7년물(300억원)로 구성해 완판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1조1700억원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하며 3000억원으로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모집 목표액은 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투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미매각을 냈다. 이에 따라 밴드 최상단인 60bp에 1000억원을 발행했다. 2021년의 경우 1000억원 모집에 4750억원의 주문을 받아 흥행몰이를 하며 가산금리 -11bp에 1500억원으로 증액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2022년은 송종원 상무가 CFO에 오른 첫해인 만큼 취임 이후 큰 규모의 자금 조달은 없었다. 금리 인상으로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위축되자 공모채 발행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대신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CP)을 위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만 전단채와 CP 발행금액은 총 11조9050억원에 달한다. 대부분 상환을 마쳤고 1분기 말 기준 CP 미상환액은 1조300억원, 전단채 2000억원, 회사채, 8450억원 등이다.

사내위상

송종원 상무는 대신증권의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경영기획부문장으로서 CFO뿐 아니라 CSO, 공시책임자 등의 역할도 하고 있다. 계열사인 대신자산운용 비상근감사도 겸직한다. 회사의 경영, 자금, 브랜드 등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있는 셈이다. 관련 업무만 10년 넘게 담당하면서 이 분야에서는 회사내 최고 전문가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채 출신으로 대신증권의 성장과 함께하며 회사 안팎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수의 경우 연봉 5억원 이상을 수령한 적은 없다.

특이사항

송종원 상무는 경영기획본부장에 취임한 2022년 6월 2일 총 3주의 대신증권 주식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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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655,000
전임자 2019-08-09 대신증권 19-3 70,000 2026-08-09 AA- 1.814%
2020-02-13 대신증권 20-1 105,000 2027-02-13 A+ 3.900%
현직자 2023-02-15 대신증권 23-1 60,000 2025-02-14 AA- 4.230%
2023-02-15 대신증권 23-2 40,000 2026-02-13 AA- 4.555%
2024-04-29 대신증권 24-1 100,000 2026-04-29 AA- 4.078%
2024-04-29 대신증권 24-2 100,000 2027-04-29 AA- 4.250%
2024-10-18 대신증권 24-3 180,000 2030-10-18 A+ 6.000%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납입일 시장 발행규모(백만원) 대표주관사 진행상태
보통주 우선주 전체
2024.03.29 코스피 50,000 49,999,929 50,049,929 완료
2024.03.29 코스피 110,000 109,999,908 110,109,908 완료
2024.03.29 코스피 70,000 69,999,870 70,069,869 완료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