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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 작성 : 2022년 06월 03일
  • 업데이트 : 2023년 07월 14일
  • 출생
    • 1963년 02월
  • 학력
    경희대 경영학
  • 약력
    1988년  엘에스일렉트릭 재무팀 (사원)
    2014년  엘에스일렉트릭 재무팀 (상무)
    2019년  엘에스일렉트릭 재무팀 (전무)
    2022년 03월  엘에스일렉트릭 ESG총괄 대표이사(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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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1963년생인 김동현 전무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8년 LS일렉트릭에 입사해 30년간 재무·회계 부문에서 자리를 지킨 전문가다. 그는 금성산전 시절부터 재무부서에서 시작해 재경실장, 재경부문장 등을 거치며 회사 내 재무전문가로 입지를 다졌다. 2014년에는 임원으로 발탁돼 재무를 총괄하는 CFO로 올라섰다. 2019년 전무로 승진했으며 2022년 3월 LS일렉트릭 ESG총괄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인맥

김동현 전무는 1988년 금성산전 시절 입사해 지금까지 계속 LS일렉트릭에서 근무한 인사로 오랜 근속연수만큼 회사 내 인맥이 있다. 우선 2014년 임원 승진한 이후 2015년 구자균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임원진 내에서 같이 일 해왔다. 그가 재무부문장을 맡아 9년간 CFO로 근속할 수 있던 배경에는 구 회장의 신임이 컸다. 글로벌/SE CIC를 맡고 있는 김종우 사장, EV Relay사업활성화 TFT의 김원일 부사장, 전력CIC(사내기업)의 오재석 부사장, 자동화CIC의 권봉현 부사장, 김영근 연구개발본부장(CTO) 등 주요 경영진과도 협업하는 사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LS일렉트릭은 산업용 전자기계를 제조하는 곳이지만 그동안 업종이 수차례 변한 기업이다. 지금은 매년 2000억원 이상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를 창출하며 2020년을 기점으로 순차입금이 순현금으로 전환되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본적지출(CAPEX)은 600억~800억원 사이로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한 업종은 아니다. 회사 자체의 변동성이 적어 김동현 전무가 2014년 재경부문장으로 선임된 이래 장기근속을 하고 있다. 전신은 1974년 설립된 럭키포장이다. 1987년 3월 금성산전으로 새 출발해 금성사의 산업기계 사업 및 금성통신의 자동화사업을 각각 넘겨받고 그 해 10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합작해 금성특수기기를 세우며 전자기계 업체로 탈바꿈했다. 이후 금성기전으로부터 배전반 사업 및 오산공장을 넘겨받고 1993년 금성특수기기를 합병한 뒤 1994년 기업공개(IPO)를 단행한 뒤 1995년 그룹명 변경에 따라 LG산전으로 사명을 바꿨다. 금성계전 및 금성기전을 합병하고 1997년 미국의 유압엘리베이터 제조사 셈코를, 1999년에는 LG금속을 합병했다. 이후 자판기와 쇼케이스 사업을 미국 캐리어에, 승강기 사업을 미국 오티스로 매각하는 한편 동(구리)제련 사업을 일본 JKJS와의 합작법인 LG니꼬동제련으로 분사시켰다. 2000년에는 동박사업을 LG전선(현 LS전선), 신소재사업을 테크노세미켐으로 각각 넘기고 2002년 호이스트 사업을 LGM호이스트로 분리시킨 뒤 2003년 LS그룹으로 편입되며 LG그룹을 떠났다. 2005년 그룹명 변경에 따라 LS산전으로 사명을 바꾸고 2007년 전동공구 사업을 ES산전으로 넘겼으며 2010년 중국 호북호개전기유한공사 및 트리노테크놀로지를 각각 인수해 금속파이프 사업을 LS메탈로 분리했다. 2018년 북미 최대의 에너지 저장장치 업체인 파커 하니핀의 EGT사업부를 인수했으며 2020년 2월 LS산전에서 LS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달

LS일렉트릭은 재무적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타인자본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공모사채 발행과 은행 차입을 고르게 쓰고 있다. 장기차입은 채권으로 단기차입은 은행 대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AA-의 우량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매년 회사채를 발행해 왔다. 2022년 1분기 말 기준 회사채 발행잔액은 5588억원, 3년물과 5년물을 고르게 찍어왔다. 발행금액은 1건당 평균 500억~600억원이다. 정부·한전, 건설 및 제조업체 등을 고정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과 브랜드인지도를 기반으로 전력기기 내수시장에서 수위권의 시장지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력인 전력기기의 높은 영업수익성이 일부 사업부문의 적자를 만회하면서 양호한 영업실적을 지지하고 있다. 자금사용처는 주로 단락발전기 설비 신증설, 물류 자동창고 건설, 저압기기 라인 증설 등과 관련한 설비투자를 진행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R&D, 소규모 M&A 등이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지속적인 소규모 M&A에 따른 자금소요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충당 가능한 수준이다. 2021년 들어 에이씨앤티시스템 인수 등의 소규모 M&A를 진행했지만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국민·신한은행 등 국내은행은 물론 BOC(캐나다중앙은행) 등 해외은행에서 빌린 단기차입금이 2022년 1분기 말 기준 971억원이다. 매출채권회전기간이 다소 긴 편이고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운전자본 변동성이 있으나 현금회전기간이 유지하기 위한 방책이다. 차입구조가 단기보다 장기위주로 편성돼 있어 유동성 위험도 극히 낮은 편이다.

사내위상

LS일렉트릭은 2022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CFO인 김동현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구자균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둘 밖에 없는 사내이사다. 그보다 직급이 높은 사장 1명과 부사장 2명이 있음에도 김 전무가 사내이사로 낙점됐다. 다만 이는 LS일렉트릭 내 CFO의 위상이 높기 때문은 아니다. 김 전무가 ESG총괄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어서다. 그간 LS일렉트릭 이사회에는 회장과 주요 사업부문 대표들이 자리해 왔으며 CFO는 미등기임원으로 계속 남아있었다. 김 전무가 2014년 재무부문장을 맡기 이전부터 이런 흐름은 계속됐다. 임원들 중에서 이사회에 들어갈 수 있는 멤버는 사업총괄 대표이사와 관리총괄 대표이사 정도다. LS일렉트릭의 주요 임원은 회장과 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3개의 CIC(사내기업) 대표들이다. 글로벌/SE CIC, 전력CIC, 자동화CIC 대표는 모두 사장, 부사장급으로 이뤄져 있다. 송·변전 등 전력과 스마트에너지, 각종 자동화기기 등 전력인프라와 산업용 전자기계를 취급하는 회사라 대규모 시설투자가 매해 들지 않고 안정적인 시장점유율과 브랜드로 매해 2000억원대의 영업현금흐름을 꾸준히 창출하는 곳이다. 특별히 공격적 투자나 대규모 부채 등이 없어 재무상으로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보니 CFO의 위상이 크게 작용하진 않는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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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18 펼쳐보기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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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Conference Call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국문 Conference Call 하나증권 '22년 2분기 경영실적, Q&A
2022.05.03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1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2.02.10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4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1.11.01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3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1.08.03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2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1.05.03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1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1.03.08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NDR One-on-One미팅,그룹 미팅 한화투자증권 Corporate day 신재생에너지 사업관련 소개 및 실적 전망
2021.02.01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4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0.11.02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3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0.08.03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2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0.04.29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1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20.02.03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4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19.10.30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3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19.08.01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2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19.05.21 홍콩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해외 NDR One-on-One미팅,그룹 미팅 Review 및 실사업 소개, 실적 전망
2019.05.02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1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2019.01.30 서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 실적발표 One-on-One미팅,그룹 미팅 4분기 실적Review 및 실적 전망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710,000
현직자 2021-04-13 엘에스일렉트릭 183-2 90,000 2026-04-13 AA- 1.825%
2022-01-26 엘에스일렉트릭 184-1 60,000 2025-01-26 AA- 2.677%
2022-01-26 엘에스일렉트릭 184-2 60,000 2027-01-26 AA- 2.810%
2023-04-28 엘에스일렉트릭 185-1 80,000 2025-04-28 AA- 3.852%
2023-04-28 엘에스일렉트릭 185-2 70,000 2026-04-28 AA- 3.924%
2023-10-24 엘에스일렉트릭 186-1 80,000 2025-10-24 AA- 4.559%
2023-10-24 엘에스일렉트릭 186-2 70,000 2026-10-23 AA- 4.691%
2024-10-04 엘에스일렉트릭 187-1 130,000 2027-10-04 AA- 3.131%
2024-10-04 엘에스일렉트릭 187-2 70,000 2029-10-04 AA- 3.254%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