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지주회사 SK㈜ 산하의 주요 계열사들이 최근 2~3년 사이 사외이사 보수의 일부를 주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많게는 보수의 절반 정도를 주식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사회 중심 지배구조 개편을 논의할 당시 채택한 정책으로 사외이사 독립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영진과 사외이사 ...
2024-10-11 이돈섭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과도한 미등기이사 보수 '옥에티'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사회의 견제기능은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감사위원회가 3인 이상의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꾸리고 있는 점과 주주가치 제고 성과를 보수에 연동시킨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EO 승계정책이 공개돼 있다는 점도 긍정 요소였다. 다만 등기이사 대비 미등기 이사의 보수가...
2024-10-11 김보겸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다양성 호평 속 아쉬운 이사회 규모
이사회 구성 측면에서 아쉬운 점은 이사회 내 위원회 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0일 현재 총 3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는데 상법상 의무설치 대상 소위원회 이외의 위원회는 1개에 불과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규모도 평가 기준의 절반 수준에 그쳐 효과적인 토의와 활동에는...
2024-10-10 김보겸 기자
매출 늘면 뭐 하나…SK아이이테크놀로지, ROE에 발목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사회 평가 과정에서 큰 감점 요소로 작용한 것은 경영성과였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며 경영성과 항목의 부정적 평가로 이어져 전체 성과를 깎아먹은 셈이 됐다. 정보접근성과 이사회 견제기능 역시 타사에 비해 비교적 느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2024-10-08 김보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