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의 자사주 활용 '마법일까 꼼수일까'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 이익으로 환원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자사주를 활용해 오너일가 등 대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기업도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이후 물적분할 대신 인적분할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자사주 마법 혹은 꼼수'를 통해 추가 비용없이 지배력을 높이는 케이스가 왕왕 등...
2023-01-18 문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