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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계자문 휩쓴' 삼일PwC, '서비스·섹터별 전문성' 높인다
삼일PwC의 성장동력은 단연 딜 부문이다. 삼일PwC는 지난해 더벨 리그테이블의 회계자문은 물론 금융자문에서도 저력을 과시했다. 리그테이블을 집계한 이래로 회계법인이 금융자문 1위를 차지한 첫 케이스를 만든 주인공이 됐다. 올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삼일PwC는 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독보적 1위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M&A센터를 출범시킨 데 이어 전담팀과 함께 섹터별로 세분화된 팀을 꾸려 다변화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대준 대표 취임 후 M&A자문 드라이브, 리그테이블 최초 금융자문 1위 삼일PwC 딜 부문은 올해 3년 만에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M&A자문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선 M&A전담팀과 TS(재무실사·Transaction Services)전담팀을 꾸려 서비스 전문성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이와 ...
임효정 기자
'부동의 1위' 삼일PwC,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저력'
삼일PwC가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자본시장 투심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우수한 실적 성적표를 내놓으며 부동의 1위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지난해 매출액이 1조원을 넘기면서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다만 인건비 상승과 인수합병(M&A) 거래량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M&A 투심 위축 뚫고 조단위 매출 기록, 경영자문 섹터 강세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으로 구성된 삼일PwC는 2022 회계연도(2022년 7월1일~2023년 6월30일) 기준으로 매출 1조36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 늘어난 수치다. 회계감사·세무자문·경영자문을 포함한 삼일회계법인만 따졌을때 매출액은 9722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회계연도 매출액 8886억원 대비 836억원 증가한 것으로, 성장률은 9.4%...
김예린 기자
'핀셋 조직개편' EY한영, '원스톱 서비스' 촘촘히 다진다
EY한영은 M&A 섹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회계법인으로 꼽힌다. 이는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전략·재무자문부문은 M&A시장의 혹한기 속에서도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핀셋 조직개편으로 더 촘촘한 서비스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재무자문본부에 3개팀을 신설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통해 위축된 M&A시장 속에서도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전략·재무자문부문 내 2본부·12개팀 구성, 박남수 부문대표 진두지휘 EY한영의 차별점은 뚜렷하다. 투자전략 수립부터 인수 후 통합(PMI)까지 M&A 관련 전 분야를 자문할 수 있는 능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M&A를 담당하는 전략·재무자문부문 내에는 2개의 본부가 구성됐다. 기존...
리더 바뀐 삼정KPMG DA부문, 변화 핵심은 '집단지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삼정KPMG의 중심에는 경영자문부문 내 재무자문부문(DA·Deal advisory)이 있다. 최근 최연소로 김이동 부문 대표가 임명되면서 또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집단지성을 거론하며 'M&A 센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부문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을 최우선시하고자 한다. 최근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영역에서의 자문 역량도 한층 더 키울 계획이다. ◇김이동 부문대표, 회사 내 최연소 부문대표 등극 김이동 재무자문부문 대표 1977년생인 김 대표는 최근 재무자문부문 대표로 임명됐다. 2021년 부대표 승진 발탁 이후 2년만에 삼정KPMG 내 최연소 부문 대표가 됐다. 인사 이동과 함께 대규...
남준우 기자
'두 자릿수 성장' EY한영, 풍파 속 '빅4' 입지 견고
EY한영이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내놓으며 빅4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추진됐던 컨설팅 조직 분리 이슈에도 불구하고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다. EY한영은 지난해 60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8000억원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감사·세무·전략재무자문 부문과 함께 컨설팅 부문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영향이다. 조직개편을 한 차례 마친 EY한영은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M&A 시장 위축 불구 전략·재무자문 선방, 매출 비중 증가세 뚜렷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2022년 7월1일~2023년 6월30일) 기준 한영회계법인이 거둔 매출액은 5048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회계연도 매출액이 4364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새에 5000억원대로 ...
'40대 리더 주도' 삼정KPMG, 5년새 매출 2배 '껑충'
삼정KPMG가 거침없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해마다 매출 앞 자리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000억원대로, 5년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해마다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통적인 회계법인 영역인 회계·감사자문 부문의 꾸준한 실적 뒷받침과 경영자문부문의 실적 확대가 주효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영자문부문이 최근 대대적인 ‘세대교체’라는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며 더 젊어진 삼정KPMG의 향후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출 2018년 4743억→2022년 8401억, 5년 사이 2배 '껑충' 삼정KPMG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2022년 4월1일~2023년 3월31일) 기준 매출은 8401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매출 4743억원을...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