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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공석 'CFO 영입' 재무관리 고삐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5년 넘게 공석이던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를 채웠다. 구조조정 및 경영 효율화 전문가인 박천신 전무를 영입했다. 박 전무를 중심으로 올해 결정한 대규모 물류 투자를 진행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최근 박천신 전 전주페이퍼 CFO(사진)를 신임 재경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아성다이소는 장기간 재경본부장이 부재한 상태였다. 그동안 2019년 영입된 연청흠 상무가 재경부문장을 맡으며 CFO 업무를 대행해왔다. 박 전무는 1968년생으로 1993년 웅진코웨이에 입사해 25년 간 웅진그룹에 몸 담으며 재무 및 회계 경력을 쌓았다. 웅진식품 경영지원본부장, 웅진그룹 기획조정실 CFO, 웅진폴리실리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모건스탠리PE가 최대주주로 있던 전주페이퍼로...
서지민 기자